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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실 > 평의원회 자료실| 제 목 : | 강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백서(한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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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17-03-05 21:45:14 | 조 회 : | 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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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월)최종HWP) KNU 비상대책위원회 백서.hwp(3.01MB) - 다운로드: 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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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 백서 2016년 12월
2015년 8월 대학구조개혁평가 하위평가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신승호 총장이 사임함에 따라 긴급(2015. 9. 8.) 개최된 ‘전체교수회의’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하여 강원대학교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9월 24일 각 단과대학별로 선출된 교수 20인, 총학생회 대표 2인, 대학직원 대표 2인, 총동창회 대표 3인 등 총 27인으로 구성된 비대위가 출범하였다. 비대위는 이 후 참으로 至難하고 曲折 많은 길을 걸어 왔고, 그 과정에서 憤淚하고 落膽했던 적도 많았다. 비대위가 주관하여 3번에 걸쳐 실시한 전체교수 직접투표 결과와 정기(2016. 12. 30.) 전체교수회의를 통해 확인한 교수들의 총의를 대학본부 보직자들과 여러 단과대학 학장들이 교무회의에서 뒤집는 비민주적 폭거를 자행하였다. 특히 강용옥 부총장은 대학 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장직무대행이라는 행정력에 기대어 중요한 순간마다 비대위의 활동을 가로 막았다. 이는 제도적 뒷받침이 담보되지 않는 여건에서는 민주적으로 결정된 구성원들의 총의가 행정력을 장악한 소수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왜곡되고 부정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였다. 이처럼 일부 보직자들의 비민주적이고 비협조적인 행태로 인해 교수와 학생 절대 다수가 원했던 총장직선제를 실시하지 못한 점, 교수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수회’의 학칙기구화를 관철하지 못한 점, 그리고 대학구조개혁 하위평가에 대한 진상조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점은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대학 구성원 모두의 의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성원참여제’를 확립하여 총장선거를 실시한 점과 대학미래 설계를 위해 강대인들의 의견을 대대적으로 수렴한 점은 나름 보람으로 남는다. 대학 구성원들이 비대위에 보내준 전폭적인 신뢰와 성원이 없었다면 그나마 이런 절반의 성공이라도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역사를 잊으면 미래는 없다는 格言이 있다. 이에 비대위가 8개월여 동안 걸어온 여정을 생생하게 담은 자료들을 본래 그대로 모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부디 본 백서가 과거의 기록물로서만 그치지 않고 강원대학교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열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역사와의 대화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6. 12. 강원대학교 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한수
발간사 제2부 분과위원회
Ⅱ. 의사결정구조개선위원회 Ⅲ. 진상조사위원회 Ⅳ. 대학미래준비위원회
부록1. 수·발신 공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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