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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홍래 교수회특위 위원장]교수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민주적 학교 운영에 기여 강대신문2016-10-1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10-10 03:08:03 조 회 : 593
내용

교수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민주적 학교 운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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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교수회 설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홍래 교수 

 

  지난 5일과 6일에 각각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과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에서 교수회 설립을 위한 규정안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를 주최한 교수회 설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교수회특위)는 오는 12월 9일까지 교수회 설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교수회특위 위원장 김홍래 교수(화학과)를 만나 교수회에 대한궁금증을 풀고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교수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학교의 의사 결정 기구인 평의원회에 앞으로 학생과 직원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따라서 교수들만으로 구성된 교수회가 필요하게 됐다. 전임 교수들만으로 구성되는 교수회는 학칙에 명시돼 있는 기구지만 행정 기구는 아니다. 즉, 행정 라인과는 독립돼있다. 그러나 학교의 중요한의사 결정에 있어서 외부의 영향력이 작용하는 경우 행정 라인에 있는 기구에서는 외부의 영향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학교를 위한 결정을 할 수 없다. 이때 교수회는 외부의 영향을 배제한 결정을 하고 이를 평의원회와 본부의 의사 결정에 반영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이렇게 학교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학교의 운영 주체인 교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을 유도할 수있다. 물론 학교 운영을 위한 본부의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교수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나?
  교수회는 본부의 학교 운영정책 및 방식이 민주적·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 대학교의 설치 목적과 발전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적법한 절차를 따르고 있는지 등을 항상감시하고, 의견을 제시함과 아울러 본부의 의견과 교수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체교수회의와 교수회의 차이는 무엇인가?
  현행 학칙 상 전체교수회의는 정기회의 및 필요에 의해 총장이 소집하고 의장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며,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중요한 안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심의, 의결하는기구다. 총장은 직책 상 교수가 아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교수회는 행정 라인과는 독립된 교수들만의 기구로 교수들의 대표인 교수회장이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하는,학교의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구다.

▲지난 5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강원대학교 교수회 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진행했지만 참여도가 매우 저조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교수회 규정(안)에 대해서는 이메일을 통해 전체 교수들에게 이미 공지됐고 그 중 80% 이상이 메일을 열어본 것으로 되어 있다. 공청회 참여가 저조한 것을 교수들의 관심도와 연계할 필요는 없고 규정안에 대해 별 무리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공청회에 참여하지 않고 메일로 의견을 준 교수도 있고앞으로도 더 받을 예정이다. 실제 참여하신 교수들의 의견도 특위에서 쟁점 사항들로 논의를 해 왔던 것들로, 이 문제는 특위에서 좀 더 논의해서 해결해야할 사항이다.


▲삼척캠퍼스에서 진행한 공청회 때 반응은 어떠했나?
  춘전 캠퍼스와 거의 같았다. 논의 사항들도 거의 비슷했고 의견도 거의 같았다. 삼척 캠퍼스만의 특성을 고려한 의견을 기대했으나 별로 없었다. 결국 교수회에 대해서는 캠퍼스 간의 의견차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교수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인가?
  단과 대학별 교수회가 활성화 되는 것이 답일 것이다. 학교의 중요한 문제들을 수시로 상의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상설 기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교수들의 상조회 역할도 할 것이다.


▲교수회가 생긴다면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가?
  학교에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안 별로 비상대책위원회 같은 것이 만들어져 대응하는 것이 아닌, 정상적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기구가 상시 운영되고 있다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비상
상황에 잘 대처함과 아울러 학교의 중요한 의사 결정에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고 따라서 교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주적인 학교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교수회 설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된 소감 및 포부는?
  20여년 이상 교수회 설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내외여건 상 설립이 미뤄지다 이제야 교수회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위원장을맡아 규정 등을 준비하는 데 일조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
각하고 있으며, 책임도 느끼고 있다. 여러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여기 까지 왔으니 결실을 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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